직장동료분이 여기서 시향지를 구매해서 저도 함께 맡아봤습니다.평소 머리아픈 향을 싫어하는데 4종류 모두 괜찮았고 마음에 들었어요.그분은 술향나는 향수 구매했고 저는 코지코니퍼를 샀답니다. 진짜 한번도 못 맡아본 독특한 향이에요.스토리를 읽고 맡아서 그런지 몰라도 정말 시원한 바람, 잔잔한 바람 같았어요.일러스트는 남자여서 여자인 제가 뿌리기는 좀 그렇지 않을까? 했는데 그런 걱정은 할 필요 없다라구요.그렇다고 여성적인 것도 아닌 딱 중성적으로 누구나 뿌리기 좋은 것 같았어요.이제 점점 추워지지만 잔향이 차가운 느낌은 아니라 (약간 비누향??) 가을 겨울에도 충분히 쓸 수 있을 것 같아요.